비타민D 우리몸에 왜 필요한가
비타민D 호르몬 부갑상선 기능 항진 (hyperparathyroidism)과 뼈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생화학적 반응
비타민 D 란?
비타민D는 비타민D2 ( ergocalciferol)와 비타민D3(choleecalciferol)의 두 가지 중요한 형태가 있으며 비타민D 2는 효모와 식물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ergosterol)로부터 합성되고 D3는 피부에서 콜레스테롤의 전구체인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7-dehydrocholesterol)로부터 합성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비타민D는 햇빛에서 충분히 합성될 수 있어 식품으로 섭취하지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조건부 비타민 또는 프로호르몬(prohomone 즉 활성 호르몬의 전구체)으로 분류할 수 있다.피부에서 만들어진 비타민이나 음식을 통하여 섭취되는 비타민D는 임파계를 통하여 유미지립(chylomicron)의 형태로 흡수되어 혈액순환계 들어와서 다시 유미지립 잔유물 (chylomicron remnant)의 형태로 간으로 운반된다.
비타민D는체내에서 합성된 것이나 식품으로 섭취된 것 모두 활성호르몬의 전구체인 프로호르몬(pro-hormone) 형태이면 간과 신장 에서 활성형으로 전환되어야 생물학적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신장에서 칼슘과 인산염이 재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혈액 내에 칼슘과 인산염의 농도가 적절히 유지되는 것은 뼈의 석회화에 반드시 필요하다.
몸에서 비타민 D 만들기
비타민 D는 음식을 먹거나 햇빛을 받아 몸에서 합성해서 만들어 낼 수 있는 물질이다 이렇게 이 물질은 우리 몸속에서 정말로 필요로 하는 물질이다 햇빛을 받아 가면서 만들기 때문이다 창문을 연 상태에서 햇볕 속에서 자외선 B 측정치는 0.16 반면 창문을 닫고 유리창을 통과한 햇볕 속에는 0이다 자외선 B는 파장이 짧기 때문에 건물 유치창을 투과하지 못한다 실내 내에서 비타민 D를 합성을 하려면 반드시 창문을 열고 햇볕을 받아야 한다
햇빛이 강하지 않은 오전 시간에(10시에서 12시 사이)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상위를 탈 위한 상태에서 30분 이상 햇볕을 받아야 한다 비타민D를 합성에서 내 몸에 저장하는 것도 좋지만 자외선은 노화나 피부암의 원이기 때문에 얼굴 목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선글라스 등을 활용해 피부노화를 예방해야 한다.
한국질병관리 본부가 2009년 2월부터 12월 사이에 7010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성인 남자의 91.3%와 성인 여성의 95.9%가 비타민 D 부족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자연으로 부터 얻는 비타민D는 85~90%가 햇빛으로 얻는 것이다. 10~15%만이 음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비타민D의 자연적인 식품은 대구 연어 정어리 고등어 참치 생선 및 어류의 간유 달걀노른자 버섯류 우유 등이 있다
D의 기능?
칼슘과 인지의 대사 조절
비타민D의 주요 기능은 혈중 칼슘과 인의 수준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 신경근육 기능이나 뼈의 무기질화를 적절히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절된다, 이러한 조절은 일차적으로 1.25(OH) 2D가 소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증가시켜서 나타난다. 비타민D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지방흡수의 방해 요인이 있거나 겨울철과 같은 때 생성이 부족하면 25(OH) D3의 수준이 낮아지고 혈액 내 칼슘과 1.25(OH) 2D3의 수가 낮아지게 된다
이때 부갑상선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고 부갑상선호르몬의 증가는 뼈 내 무기질의 용출을 증가시켜서 뼈 무기질의 상실을 초래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1.25(OH) 2D의 가장 주된 작용부위는 소장과 뼈로서 소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하고 혈청 칼슘 수준을 세포활성에 적절한 범위로 조절하며 칼슘이 부족할 때는 뼈에 저장되어 있는 칼슘과 인을 이동시켜서 평형 수준을 조절한다.
D 부족으로 질병은 무엇인가?
1. 허혈성 심장질환 : 비타민D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므로부족하면 심혈관 질환이 증가한다.
2. 골다공증 :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려면 비타민 D의 역할이 필요, 부족하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고 또 성장기아이들에 게 치명적이다.
3. 실명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 결막염 : 연구결과 손상을 유발하는 세포의 수가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증가하고 눈에 관련해 축적되는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독성물질이 잘 쌓인다.
4. 암 발병률 높음: 비타민D는 세포 성장을 조절하는데 비타민D가 많을수록 암세포 성장을 막는 역할을 한다 최근 심장병뿐만 아니라 대장암 전립선암 등 여러 암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고 근육통이나 면역력 저하 등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